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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업데이트 승부수 통했나 … '오딘' 등 인기 반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7-11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작품들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신작의 경우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했으며 기존작들은 괄목할 만한 순위 반등을 기록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가 서비스 중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 등이 괄목할 만한 흥행 추이를 보였다. 이 같은 모습의 원인으로는 탄탄하면서도 세심한 업데이트 및 운영이 꼽힌다.

이 중 지난달 20일 출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경우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까지 오르며 흥행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5위로 다소 힘이 떨어지긴 했으나 상위권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작품의 장기 흥행을 위해 빠른 업데이트를 펼쳤다.

론칭 일주일 만인 27일에 이어 이달 4일 새 우마무스메와 다양한 서포터 카드, 한정 스토리 이벤트 등을 선보인 것. 또한 앞서 일본에 출시돼 큰 인기를 얻은 키타산 블랙의 업데이트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브컬처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위권 성적을 지속할 것이란 평가다.

신작이 장기 흥행발판을 마련하는 사이 기존작품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이 회사의 대표작품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경우 지난달 29일 서비스 1주년 기념 신과 전사들의 축제 업데이트 효과를 앞세워 구글 매출 2위를 다시 차지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던 서버 이전권을 포함해 대규모 프로모션이열리며 신규 및 복귀 유저가 증가했다. 실제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이 작품의 일간 순수 이용자(DAU)는 약 2만명 늘어났다.

온라인 게임 ‘이터널 리턴’은 신규 모드 도입으로 인기를 늘렸다. 이 회사는 지난달 9일 작품에 새 모드 코발트 프로토콜을 추가했다. 이 모드는 새롭게 디자인 된 맵에서 4대 4 전투를 펼치는 것이다. 기존 모드의 높은 진입장벽을 개선했다는 평가다.이로 인해 유저 수가 증가했는데 스팀에서는 동시접속자 수치가 두 배 가까이 올랐으며 PC방 점유율 순위도 반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의 주요 작품들이 일제히 괄목한 만한 성과를 보인 것.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카카오게임즈의 탄탄하면서도 세심한 업데이트 및 운영이 지속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 회사 관계자는 “먼저 우리 게임을 즐기고 계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최선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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