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에 앞서 ‘7777 세나레볼 원정대 이벤트’ ‘일곱 영지 계승자 자격 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7777 세나레볼 원정대’는 27일 오전 11시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유저 중 7777명을 추첨해 10만 9천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패키지는 ▲선구자의 날개(전설 등급 날개) ▲3000루비 ▲300만 골드 ▲체력 회복 물약 60개 ▲공격력 증가 물약 10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일곱 영지 계승자 자격 테스트’는 세븐나이츠 세계관 속 7개 영지에서 제시되는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계승자 인증서’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발급받은 인증서를 SNS에 공유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4K 세븐나이츠 황금 영웅 카드(7명) ▲아이패드 프로(2명) ▲호주 왕복 항공권(1명) ▲커세어 HS 80 게이밍 헤드셋(5명) ▲제주 신라호텔 주말 숙박권(2명)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100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2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증정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8일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다.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는 경험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성을 계승하며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작품의 핵심 차별점은 아바타가 사용 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는 ‘프리 클래스’에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해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무기와 스킬 간 "합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토르: 러브 앤 썬더’ 테마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영화의 주요 영웅들이 등장하는 '에픽 인베이전: 신 도살자'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