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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쇼케이스' 어떤 작품 선뵀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29

닌텐도는 28일 콘솔 기기 닌텐도로 출시되는 신작 및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규 닌텐도 다이렉트가 아닌 ‘미니’ 다이렉트로 열렸으며, 닌텐도의 다양한 협력업체와 서드 파티 작품을 선보이는 ‘파트너 쇼케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캡콤, 세가, 스퀘어 에닉스 등 다양한 게임업체들의 닌텐도 신작을 쇼케이스에서 선보였다. 그동안 신규 정보에 목말랐던 팬들의 기대를 어느 정도 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첫 번째로 공개된 작품은 30일 출시되는 캡콤의 헌팅 액션 RPG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였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출시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신규 지역, 수렵 기술, 콘텐츠를 대량 추가한 대규모 확장팩(DLC)이다. 몬스터들의 대규모 습격인 ‘백룡야행’에서 카무라 마을을 지켜낸 주인공 헌터가 이제는 무대를 바꿔 머나먼 이국의 땅 ‘관측 거점 엘가도’에서 펼치는 여정을 담았다.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몬스터 천회룡 ‘샤가르마가라’가 첫 선을 보였다. 샤가르마가라는 전작 ‘몬스터 헌터4’의 마을 퀘스트 최종 보스를 맡았던 몬스터다. 멋진 외형과 강렬한 설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작품에서 참전이 확정됐다. PV에서는 ‘셀레기오스’와 ‘벨리오로스’를 한꺼번에 제압하며 강함을 드러냈다.

또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간판 몬스터 ‘마가이마가도’의 특수 개체 ‘원망 서린 마가이마가도’, 아수종 ‘라잔’의 특수 개체인 ‘격앙 라잔’, 비룡종 ‘바젤기우스’의 특수 개체 ‘홍련의 솟구치는 바젤기우스’ 등의 신규 몬스터들을 공개했다. 또한 PV 영상 중반부에 작품 최종 보스로 추정되는 거대 몬스터의 앞발이 등장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스퀘어에닉스는 이날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인 ‘디 엔드 오브 요르하’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출시돼 글로벌에서 7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흥행 타이틀이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출시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품의 플레이어블인 ‘2B’, ‘9S’ 등의 캐릭터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다.

니어 오토마타: 디 엔드 오브 요르하는 오는 10월 6일 출시된다. 기존 DLC와 함께 신규 특전 의상이 포함돼 있다. 현재 닌텐도 e숍을 통해 예약 구매 가능하다.

세가는 흥행작 ‘페르소나’ 시리즈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현대 일본의 거리와 고등학교를 무대로 ‘페르소나 능력’에 각성한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모험을 담은 JRPG다. 시리즈 글로벌 판매량 1300만장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그동안 닌텐도에서는 작품을 출시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식을 통해 출시되는 작품은 ‘페르소나3 포터블’ ‘페르소나4 더 골든’ ‘페르소나 5 더 로열’이다. 최신작인 페르소나5 더 로열은 젊은 괴도들의 활약을 그린 피카레스크 쥬브 나일 RPG이며, 기존 페르소나5에 새 캐릭터, ‘미지의 3학기’ 등 다수의 추가 요소를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페르소나5 더 로열은 오는 10월 21일 출시 예정이며, 다른 작품들도 차례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코나미의 아케이드 게임 신작 ‘슈퍼 봄버맨 R2’, 스퀘어 에닉스의 시뮬레이션 RPG ‘하베스텔라’, 세가의 액션 어드벤처 ‘소닉 프론티어’ 등이 공개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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