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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18개작 적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21

'에보니 - 왕의 귀환'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21일 확률형 아이템 미준수 게임으로 ‘에보니 - 왕의 귀환’ 등 18개작을 적발해 발표했다.

이번 공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개정 강령에 따른 것이다. 이는 기존 강령에서 규정하는 ‘캐릭터 및 장비 뽑기’와 같은 ‘캡슐형 콘텐츠’의 결과물 개별 확률을 공개하는 것을 포함해 ‘장비 및 캐릭터 강화’ 등 ‘강화형 콘텐츠’와 ‘장비 및 펫 합성’ 등 ‘합성형 콘텐츠’에도 성공 확률 등을 공개토록 했다.

기구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상위 100위권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에서 미준수 사항을 발견할 시 1차적으로 해당 게임 및 사업자에 대한 준수 권고를 한다. 만약 해당 게임 및 사업자가 두 달 연속으로 미준수 사항을 수정하지 않는 경우 경고 "치를 취하고, 3개월 연속일 경우 미준수 사항의 공표 및 자율규제 인증 취소의 "치를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절차에 따라 18개 미준수 게임(온라인 2개, 모바일 16개)이 적발됐다. 적발된 게임에는 중국 게임이 9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미국(3개), 홍콩(3개), 핀란드(2개), 일본(1개) 등 미준수 게임은 대부분 외국 게임인 것으로 "사됐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및 온라인 상위 100개 게임의 전체 자율규제 준수율은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모바일의 경우 전월 대비 2.5% 감소한 66.7%를 기록했다.

이는 일부 준수 게임이 업데이트 이후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기구 측의 설명이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장은 “업데이트 이후 게임에 자율규제 미준수 사항을 전달해, 빠르게 전환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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