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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주 52시간 탄력 적용에 게임업계 ‘술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6-17

정부의 주 52시간 탄력 적용 움직임에 게임업계 ‘술렁’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게임업계에 주 52시간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혀 종사자들이 술렁이고 있다고.

이 소식을 접한 한 관계자는 “다시 크런치 모드가 도입되는 거냐”며 과거 과로사 사례를 언급했다. 다른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 성장이 노동력만으로 해결될 거면 한국은 평생 중국 못 이긴다. 창의적인 환경을 "성해야 한다”고 뼈있는 한마디.

또한 “IT 개발자를 확보하기 힘들어 주 4일제 도입이 거론되는 마당에 탁상행정이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중.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주 120시간 언급이 다시 부각되기도 .

업계 한 관계자는 “다른 콘텐츠 분야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 확대, 투자 제한 규정 완화, 과세특례 등을 언급하면서 게임은 52시간 규제 완화만 언급해 소외 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급락에넥슨도손실 ?

글로벌긴축등의여파로투자심리가위축되면서암호화폐거래가격도급락함에따라이에투자한기업들의손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대표적인암호화폐비트코인의가격역시약세를면치못하고있어.비트코인가격은지난9일3만달러수준이었으나 급락세를거듭하며약1주일만에2만달러가무너지기직전까지떨어졌다.

이로인해비트코인을보유한기업들도큰손해를보게됐다.비트코인을가장많이보유한기업으로알려진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1"3000억원규모의손실을봤고,테슬라도5000억원대의손실을기록했다.

이가운데넥슨도지난해4월비트코인을1717개,평균매수단가5만8226달러(6580원)로구매해현재약800억원규모의손해를보게된것으로추정돼.그러나이회사의현금및현금성자산에서비중이적어큰영향을끼치진않을것으로보고있어.

미성년자 해외 게임 결제 '주의보'

미성년자들이 해외 게임을 플레이하며 인게임 결제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소비자 당국의 "사가 나와 주목.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접수된 해외 게임 서비스 관련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은 총 445건이다. 2019년에 신고된 상담은 128건이었으나, 다음해인 2020년에는 150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신고된 사례가 167건까지 증가해 2년전 대비 30% 폭증했다. 이 중 모바일 게임의 상담 수가 121건으로 72.5%를 차지했다. 해외 모바일 게임이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것.

피해 상담 중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았던 사례는 해외 게임업체의 ‘계약 취소 및 환급 거부’였다. 특히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없는 미성년자가 고액의 상품을 인게임 결제하며 이에 대한 환급을 요구했으나, 해외 게임업체들이 거부하는 사례가 33.2%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환급 책임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 사업자에게 떠넘기는 한편, 자체 약관으로 결제 시 환급이 불가하다는 "항을 삽입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의 사례에 등장한 A씨는, 미성년 자녀가 A씨의 스마트폰으로 14만원의 인게임 결제를 해 해외 게임업체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묵묵부답이라고.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게임업체의 경우 환급이 어려우니 인게임 결제 시 신중한 구매 및 약관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있는 영문 탬플릿을 활용해 또한 신속하게 계약 취소 의사를 밝힐 것을 "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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