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대형 옥외 광고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옥외 광고는 가로 12m, 세로 26m의 양면형 매체로, 작품의 게임성에 중점을 두고 쿵야들의 캐릭터성과 머지 방법을 소개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이다. 향후 출시에 맞춰 광고소재를 다양하게 변동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넷마블의 쿵야 판권(IP)으로 제작된 캐주얼 머지 게임이다.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머지의 재미를 살린 작품으로, 자원과 쿵야를 수집해 나만의 섬을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쿵야와 함께 오염된 섬을 다시 새롭게 만드는 플레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