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8월 10일, ‘제라 임페란 인트리그(이하 제라)’에서 ‘Take #1’업데이트를 정식 서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Take #1’의 핵심 내용은 프리PvP,와 각 클래스 별 밸런스 조정이며, 그 외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된다.프리PvP는 특정지역에서 상대유저에게 별도의 결투 요청 없이 공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페널티 적용 등의 보완장치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레인저, 워리어, 서모너, 위저드 등 각 클래스의 특성을 살린 전용 스킬이 재편되며, 이에 따른 캐릭터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다. 아이템 등급체계도 변환되어 아이템 단계별 특성이 크게 강화된다.이 밖에도 소포 시스템 및 귀환 카드 시스템 등 유저 편의성이 강화되며, 퀘스트 내용이 추가된다.한편, ‘제라’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서 ‘추천인 이벤트’, ‘배터리 이벤트’ 등을 진행해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제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Take #1’을 통해 공개될 내용 중 일부분”이라며 “앞으로 계속될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zera.nex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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