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8월 10일, ‘익스트림사커’의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가 겅호 온라인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실시되며, 일본 현지 특성 상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된다.일본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겅호 온라인은 지난 6월 ‘익스트림사커’ 기자 간담회에 일본의 풋살 선수 ‘마츠바라 케이’를 앞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으며, 9일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유저몰이를 위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운영자가 직접 게임을 설명하는 서비스 콘텐츠를 마련해 유저들의 참여도를 높여가고 있다.소닉앤트의 장상옥 사장은 이번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는 국내와 달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신중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라며 겅호 온라인과 협력을 통해 일본 내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해, 한국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소닉앤트는 국내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 중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아시아 삼국을 아우르는 ‘익스트림사커’ 글로벌 리그 계획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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