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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6월 23일 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31

위메이드가기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을 내달 23일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31일 온라인 쇼케이스 ‘미르 대륙으로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가 차세대 모바일 게임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MMORPG로, 원작 ‘미르의전설2’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흥행작 ‘미르4’의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작품의 홍보 모델인 배우 황정민이 직접 출연해 진행을 맡았다. 황정민은 먼저 ‘미르의전설’ 판권(IP)의 스토리를 담은 두꺼운 양장본 ‘미르 연대기’를 선보이며, 미르 시리즈가 약 20년간 쌓아 올린 방대한 세계관을 "명했다. 특히 그는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히트한 ‘미르4’의 성공에는 원작의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미르M’의 세계관은 글로벌 히트작 미르4의 먼 과거 시점에서 펼쳐진다. 미르 연대기 상으로는 ‘미르의전설2’의 시작점인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여러 종"들이 대륙 곳곳에 나타나고 신화 속 영웅들이 등장하는 시대다. 유저들은 모험의 첫 지점인 ‘은행골’ 마을에서 미르 대륙으로 새로운 여정을 떠나게 된다.

미르M에서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은 크게 전장의 선봉에 서는 ‘뱅가드’ 및 모험과 여행을 주축으로 하는 ‘배가본드’로 나뉜다. 두 스타일은 작품의 핵심 콘텐츠인 ‘만다라’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전투 만다라는 전투에 특화된 뱅가드를, 기술 만다라는 채집을 통해 기술을 향상하는 배가본드의 길로 나아가게 한다.

유저들은 두 형태의 만다라를 넘나들며 최적의 성장 스탯을 쌓아 나가게 된다. 김용석 미르M 기획팀장은 “만다라는 ‘본질이 여러 가지 "건에 의해 변하게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분의 전쟁과 모험의 발자취이자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뱅가드의 경우 전투 만다라를 통해 능력치를 "합하고 확장하며 전장에 따른 맞춤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특히 작품의 주요 전투 콘텐츠인 RvR ‘문파전’은 뱅가드들이 모여 미르 대륙의 권력을 놓고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특히 미르M의 전투는 충돌이 있는 8방향 그리드 전장에서 펼쳐져, 협소한 공간에서 이동의 제한이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에서 유저들은 전사, 도사, 술사 등 직업 간의 상성 관계 및 만다라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무한하게 응용할 수 있다. 뱅가드들은 개인전, 문파전, 점령전,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투 콘텐츠에서 명예를 드높이게 된다.

배가본드는 전장 밖에서 모험을 즐기는 형태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쇼케이스 영상에서 배가본드는 낚시와 채광, 채집으로 표현됐다. 진행을 맡은 황정민은 배가본드에 대해 “자신만의 영웅을 완성해 전장 밖에서도 충분히 재미 요소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가본드는 갈고 닦은 장인 기술을 활용해 작품의 주요 무대인 ‘비천성 상점거리’에서 활약할 수 있다. 생산 활동을 통해 재료와 아이템을 획득하고 거래소를 통해 이를 판매하며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배가본드가 ‘장인’의 위치에 오르게 되면 주요 거점 도시에 노점을 세울 수 있으며, 거상으로 거듭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쇼케이스 말미에 캐릭터가 화신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면 도달할 수 있는 ‘무림사"’의 경지를 공개했다. 또한 내달 23일 작품의 정식 출시를 예고하며 “지금이 준비할 때”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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