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전설 플러스 영웅 '어둠의 기사 에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공격형 영웅 ‘어둠의 기사 에반’은 궁극기 '파멸의 봉인검'으로 상대의 부활, 불사, 분노 등 패시브 스킬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회사는 에반이 착용할 수 있는 ‘망각의 기사’ 코스튬도 함께 선보였다.

또 기존 전설 플러스 영웅 ‘네스트라 사도 밍’은 스킬셋 옵션과 전용 장비 옵션을 리메이크해 활용도를 높였다. 전설 플러스 영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만능 영혼석 파편’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신규 오브를 추가하고 오브 착용 레벨 제한을 기존 50레벨과 60레벨에서 각각 40레벨 50레벨로 변경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새로운 지역 '니블노츠'를 추가했다. 니블노츠는 안개에 뒤덮여 영원한 밤이 계속되는 지역이며 월드 보스 '숲의 마녀 레토와 잭'이 등장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