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7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7기에는 84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을 비'해 자문위원인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 및 강사진이 발대식에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7기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