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3’의신규 가입자 수가 이전 대비 6배 이상 폭증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첫 신규 클래스 '마검사'를 출시한 효과다.

마검사는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주무기인 검과 지팡이를 모두 사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다. 4환 1레벨 달성시 근거리 기사형과, 지팡이와 방패를 사용하는 마검사로 전직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 수 증가로 매출 순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 작품은 12일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했으며, 16일 기준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젠은 “신규 가입 회원의 증가로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추후 앱마켓 매출순위 추가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