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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매출 241억원 … 전년比 25%↓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13

컴투스홀딩스가 관계 기업 투자 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비용 증가로 1분기 부진한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감소한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는 적자전환하며 저"한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의 1분기 영업손실은 32억원, 당기 순손실은 46억원이다.

이 회사는 게임 사업의 비수기 영향을 받았으며, 관계 기업 투자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사업수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6% 줄어든 229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관계 기업 투자 이익은 12억원에 그치며 87.2% 감소했다. 컴투스홀딩스가 투자한 기업들이 최근 단기 실적 약세를 보이며 이에 영향을 받았다.

컴투스홀딩스의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73억원에 달했다. 최근 진행중인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인력을 충원하며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28.1% 늘어난 124억원을 차지했다. 또한 로열티 지급에 51억원, 지급 수수료 47억원, 마케팅비 12억원 등을 집행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중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 지난달 출시한 ‘크로매틱 소울: AFK 아레나’를 시작으로 올해 중 컴투스와의 협력으로 총 20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에는 자체 개발 히트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비'해 수집형 RPG ‘안녕엘라’, 유명 IP 활용작 ‘워킹 데드: 올스타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회사의 대표 IP인 ‘제노니아’ 시리즈를 활용한 신작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와 함께 ‘마블 레이스(가칭)’, ‘크립토 슈퍼스타즈(가칭)’,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C2X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동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탈중앙화 웹3.0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출시 전부터 ‘베타 게임 런처’ 절차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균형적인 매출 모델도 검증했다. 또한, 전자 지갑인 C2X 스테이션과 글로벌향 NFT 거래소도 오픈되어 C2X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기반들을 구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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