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앤트 (대표 장상옥)는 8월 14일,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카즈키, 이하 겅호)가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익스트림사커’가 테스트 서버를 3개 더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익스트림사커’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겅호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유저들이 몰려들었으며, 부하를 이기지 못해 서버가 폭주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겅호 측은 이에테스트 서버 오픈 후 한시간만에3개의 채널을 더증설해 현지 유저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유저들을 대비해 별도의 서버를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향후 반응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소닉앤트의 장상옥 사장은 “‘익스트림사커’가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의 이처럼 놀라운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은 미비한 단계인 일본의 온라인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익스트림사커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한편 한, 중, 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익스트림사커’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국의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높은 유저 참여율을 보였으며, 클로즈 베타 테스트 계정을 고액에 거래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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