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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1분기 매출 5230억원 … 역대 최고 달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12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판권(IP)의 견"한 매출 실적 속에 역대 최고 분기 매출 기록을 새롭게 썼다. 당초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반대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52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 5219억원을 뛰어넘은 역대 최고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3% 개선된 3119억원, 당기 순이익은 26.4% 늘어난 24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축적된 개발 역량 및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 IP의 견"한 성장 지속 끝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매출 구성에서 온라인, 모바일, 콘솔 모두 고른 성적을 거뒀다.

매출 구성에서 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1061억원을 기록했다. 히트작 ‘PUBG: 배틀그라운드’의 지난 1월 무료화 전환 이후 인게임 수익 모델을 확대하며 전년 대비 고성장을 거뒀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한 3959억원, 콘솔 및 기타 매출은 29.8% 개선된 209억원에 달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9.7% 축소된 2111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등 대규모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활용한 비용으로 인한 기저효과다. e스포츠 대회와 관련한 지급 수수료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줄어든 55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사업 성장으로 인한 인원 증가 및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1105억원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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