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6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나유타의 궤적 아드 아스트라’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패키지 제품 선주문을 시작했다.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궤적’ 시리즈 중에서도 액션 RPG 스타일을 향한 의욕을 담았다. 2012년 플레이스테이션(PS) 포터블로 발매된 ‘나유타의 궤적’의 그래픽 강화, 60fps 대응, 고음질화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별의 "각’이 이끄는 환상적인 세계 ‘로스트 헤븐’을 배경으로 천체 관측이 취미인 소년 나유타와 요정 같은 모습의 수수께끼 소녀 노이의 모험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냈다.

점프와 연속 공격을 "합한 나유타의 ‘검기 액션’과 다채로운 효과를 가진 노이의 ‘사계마법’, 네 종류의 협력기 ‘기어 크래프트’를 구사해 환상 세계 로스트 헤븐에 펼쳐진 지역을 공략할 수 있다.

초보자와 액션 게임 숙련자 모두를 세심하게 고려한 난이도 설정, 나유타의 고향인 ‘남겨진 섬’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해결사 퀘스트, 각 지역의 유물을 수집해 박물관에 전시품을 채워 나가는 파고들기 요소 등을 통해 풍부한 볼륨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