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손창욱)은 8월 14일,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가 개발한 ‘투워(2WAR)’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진행 일정을 9월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투워(2WAR)’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8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테스트 시간이 부족해져서 테스트의 진행이 연기된 것이다.‘투워(2WAR)’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시온소프트의 김경훈 대표는 홈페이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작업과 냉철한 테스트의 과정이 더 필요했음을 시인한다”라며 “이번에 지키지 못한 약속은 더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꼭 보답해 드릴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투워(2WAR)’에서는 8월 14일에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첨자 815명을 예정대로 발표하며, 오는 9월 8일부터 테스터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일정 연기에 따른 사과의 뜻으로 당첨자에게는 별도의 보상이 지급되며, 미 당첨된 회원 중에서도 추가로 테스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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