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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장관 청문회 '소셜 카지노 게임' 도마위…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06

국회 인사청문회 영상 갈무리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소셜 카지노 게임' 논란에 업계 당혹

최근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이 다시 도마 위에 올라 눈길. 박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해외 도박사이트에 근무했다는 의혹에 대해 "합법적 기업이며 온라인 포커를 넓게 보면 게임"이라는 후보자의 답변이 나왔기 때문.

업계에서는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소셜 카지노 장르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을 통해 소셜 카지노 장르에 대한 규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사행성 논란에 휩싸이며 인식이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소셜 카지노는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차지하는 인기 장르”라고 강"했다.

시장에서는 새 정부 출범이 임박했으나 게임산업 육성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지적.

웹툰 원작 게임 '고수 모바일' 서비스 종료

팡스카이가 웹툰 원작 모바일게임 '고수'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이 회사는 내달 3일 이 작품의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미 앱 다운로드 및 결제를 차단했다.

이 작품은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RPG다. 지난 2020년 출시된 가운데 약 2년여 만에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또 다른 만화 원작을 활용한 '용비불패M'이 오는 26일 서비스 종료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동일 작가의 만화 및 웹툰 원작 게임이 잇따라 시장에서 철수함에 따라 향후 업체들의 도전이 위축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日게임‘엘든링’ 흥행에 카카오 '함박웃음'

카카오가 프롬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게임 ‘엘든링’의 글로벌 대흥행으로 대박을 쳐 눈길.

카카오는 지난 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온라인 게임 ‘엘든링’이 글로벌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보유한 지분 가치가 크게 뛰었다”고 밝혔다. 엘든링은 지난 2월 일본의 프롬 소프트웨어가 출시한 오픈 월드 RPG로, 출시 2주만에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글로벌 흥행작.

카카오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모회사인 카도카와의 최대 주주다. 지난 2020년 412억원을 투자해 카도카와의 지분 2.7%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추가 투자를 통해 현재 지분율을 8.3%까지 늘렸다. 지분 확보를 위한 투자 금액은 총 162억엔(한화 약 1568억원)이었지만, 엘든링의 흥행 등을 바탕으로 현재 지분 가치는 412억엔(한화 약 4010억원)으로 불어났다. 2년 사이에 약 254.3%가량 가치가 폭등한 것.

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카도카와가 최근 출시한 게임인 엘든링은 글로벌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며 “향후 카도카와와 사업적 협력을 긴밀히 추진하면서 글로벌 IP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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