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17.2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간 1대1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전용 경기장 ‘1대1 아레나’가 훈련장 내에 추가됐다. 매치 신청 혹은 아레나 외곽에 위치한 간판을 통해 아레나에 입장할 수 있다. 아레나 입장 전 착용한 무기로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착용한 무기가 없을 경우 기본 무기가 제공된다. 3전 2선승제이며 대결을 다른 유저들이 관람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스포팅 스코프 하향, 5.56mm탄 DMR 상향 등의 밸런스 "정을 실시했다. 또한 박격포가 헤이븐을 제외한 일반전 모든 맵에서 월드 스폰된다. 맵 로테이션을 통해 일반전에는 ▲에란겔▲미라마▲태이고▲사녹▲비켄디가 오픈되며, 경쟁전에는 ▲에란겔▲미라마▲태이고가 오픈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편의성 개선을 실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