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4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데브시스터즈와 맺은 업무 제휴에 따라 유럽 24개국에서 ‘쿠키런: 킹덤’을 서비스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역할을 맡는다. 유럽 주요 국가에서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 및 언어지원에 나서고 국가별 유저 취향에 맞춘 공격적 로컬 마케팅을 펼친다.

이 회사는 ‘쿠키런: 킹덤’ 유럽 현지 본격화가 단순 업무 제휴를 넘어 두 회사의 사업 노하우와 판권(IP)을 적극 공유하는 비즈니스 협업 사례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유럽 지역 내 작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