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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6] 젠지, PCS6 1주차 경기 4위로 마감 … 중국 강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5-01

젠지가 PUBG 콘티넨탈 시리즈(PCS) 1주차 경기를 4위로 마감했다. 상위권 8개 팀 가운데 젠지와 광동 프릭스를 제외한 여섯 자리를 중국 팀이 점령하며 PCS에서의 중국 강세를 이어갔다.

1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대륙 대회 ‘PCS6: 아시아’ 1주 3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젠지는 이날 치킨은 획득하지 못했으나 17킬을 포함해 토털 포인트 28점을 더했다. 이로써 1주차 15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65킬을 획득하며 종합 포인트 116점으로 1주차를 마감했다. 전체 순위는 4위를 기록했다.

젠지는 이날 첫번째 경기였던 매치11에서 2점을 획득한데 그쳤으며, 이어진 매치12에서도 4점만을 더 적립했다. 그 사이 선두와의 차이가 다소 벌어지고 하위 팀들의 추격을 허용하는 등 다소 부침이 있었다.

젠지는 에란겔에서 펼쳐진 매치13에서 대량의 점수 획득에 성공했다. ‘프리모스크’ 부근에서 파밍을 실시한 젠지는, 안전지역이 ‘게오르고 폴’ 북편으로 튀며 위기를 맞았다. 다소 늦은 출발이었지만 과감한 중앙 돌파로 상대의 견제를 뚫어냈다.

젠지가 자리 잡은 곳은 수비가 다소 어려운 지형이었으나 젠지는 끝까지 단단하게 자리를 유지하며 치킨 기회를 엿봤다. 이이제이 전략을 통해 페트리코 로드, USG 도넛츠 등을 정리하며 톱4까지 올랐다. 이후 분전을 이어가며 5킬 포함 2위로 토털 포인트 11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젠지는 매치14에서 중앙 돌파를 시도하던 중 상대의 매복에 걸리며 0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15에서 6킬 및 3위를 차지하며 토털 포인트 11점을 더 쌓아 1주차를 마무리했다. 젠지는 1주차 15개의 매치에서 116점으로 평균 8점을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PCS6 1주차에서는 중국 팀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1위는 타이루(147점), 2위는 티안바 e스포츠(126점), 3위는 주푸(117점) 등 중국 팀이 각각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하지만 선두와 4위 젠지의 차이는 단 31점으로, 2주차에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사정권이다. 유력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한국 팀 광동 프릭스는 1주차를 97점으로 마치며 가능성을 남겨뒀다.

한편 젠지와 광동 프릭스를 제외한 한국 팀은 1주차에서 전반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12위인 기블리 e스포츠(58점)를 비'해 다나와 e스포츠(56점), 마루 게이밍(49점), 베로니카7(42점) 등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PCS6: 아시아 2주차 경기는 6일 오후 7시에 개막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15개 매치를 펼치며, 1주차와 2주차 토털 포인트를 모두 합산해 가장 높은 득점을 차지한 팀이 아시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의 영광을 차지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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