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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6] 젠지, 첫날 59점 선두 질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29

젠지가 'PUBG 콘티넨탈 시리즈(PCS)6' 개막전부터 활약하며선두를 차지했다. 교전과 운영 능력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5경기 평균 12점을 획득했다.

29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대륙 대회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졌으며, 젠지가 치킨 2회 및 32킬로 토털 포인트 59점을 획득하며 첫 날 1위를 질주했다.

젠지는 이날 10킬과 2어시스트를 기록한 렌바(서재영)를 필두로 4명 모두 적재적소에서활약했다. 특히 경기 초반부터 과감하게 중앙을 파고든 뒤 수비를 굳혀 상대 팀의 자멸을 유도하고, 끝까지 치킨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주효하며많은 이득을 챙겼다.

젠지는 이날 에란겔에서 펼쳐진 첫 번째 매치부터 10킬과 톱2에 오르며 토털 포인트 2위로 산뜻하게출발했다. 이어진 매치2에서는 게오르고 폴 북쪽의 건물에 진입해 페이즈6까지 수비를 굳히는 전략을 택했다.이후톱4에 진입한 시점부터공세에 나섰으나교전 중 두 명이 다소 이른 시기에 처치 당하며 치킨 확률이 14%까지 감소하게 됐다. 그러나 인펜트리와 GEX의 교전을 유도하는이이제이 상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인펜트리와의 1대1 대결 구도에서렌바가 상대를 제압하며 8킬 치킨으로 선두를 탈환했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매치3에서도 젠지의 활약은 이어졌다. ‘밀타’ 부근에서파밍을 실시한젠지는‘밀타’와 ‘포친키’사이에 안전지역이펼쳐지자 강하게 중앙을 뚫는 판단을 내렸다. 젠지는 상대적으로 방어가 어려운 평지에 위치한 1층집에 내리며다소 위기의 상황을맞이했으나,상대 팀이 공격 시도"차 할 수 없도록 막아내는 뛰어난 대처 능력을 보여줬다.

안전지역이 젠지를 중심으로 계속 따라오며 절호의 치킨 기회가 만들어졌다. 젠지는 17게이밍 등을 정리하며 안전지역의 북동쪽을 확보해 톱3까지 진출했다. 젠지, 인펜트리, 타이루 세 팀 간 풀 스쿼드 교전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인펜트리와 타이루가 서로 교전을 벌이며 무너졌다. 이후 교전 피해를 심하게 입은 적들을 젠지가 여유롭게 전부 처치하며 2경기 연속 치킨을 획득했다.

젠지는 매치4와 매치5에서는 각각 2킬만을 기록하며 이른 시간탈락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쌓아둔 토털 포인트를 바탕으로 1일차를 선두로 마쳤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 광동 프릭스는 대회 첫날 치킨 1회 및 20킬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3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젠지와 광동을 제외한 베로니카7(26점), 기블리e스포츠(25점), 다나와e스포츠(21점) 등의 한국 팀은 첫날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다나와e스포츠는 에란겔 맵에서 중국 팀 뉴 해피와 랜드마크(초반 파밍 지역)가 겹치며, 매 경기 랜드마크전을 펼쳐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PCS6: 아시아 1주 2일차 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주에 걸쳐 금요일과 주말 6일 간총 30개의 매치를 펼쳐 가장 높은 토털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아시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의 영광을 차지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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