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28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2단계 신화급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초 실시한 1단계 업데이트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된 프레스티지 스킨, 전시 및 명품 업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프레스티지 스킨은 기존 금색 크로마를 탈피해 하이 패션 느낌의 프레스티지 2.0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신규 일러스트를 추가하고 스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이 이뤄진다. 이 회사는 오는 12.8패치를 통해 최초의 프레스티지 2.0 스킨 ‘달을 삼킨 세나’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전리품 전시 이벤트 보상 획득을 이벤트 캡슐을 열어 보상 단계를 올리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구매를 통해 일정 수의 캡슐을 획득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25개의 캡슐을 모두 오픈할 경우 ▲서사급 스킨 4개(달을 삼킨 아트록스, 달을 삼킨 세나, 해를 삼킨 세주아니, 태양 포식자 케일) ▲빛을 삼킨 캡슐 ▲신화 정수 125개 ▲빛을 삼킨 꾸러미 등을 선물한다.

이 회사는 명품 상자를 오픈한 개수에 따라 신화 정수와 스킨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명품 상자 25개를 오픈한 유저에게는 신화 정수 10개와 1350 RP 이상 스킨 파편 1개가 주어진다. 업데이트 이전에 해당 업적을 달성할 경우 완료한 횟수당 신화 정수 5개가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