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7일 멀티플랫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에 업데이트 ‘두 개의 칼날’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 무기 ‘비수’를 추가했다. 비수는 작품 출시 후 첫 추가된 무기로, 어둠 속에 숨어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기습 공격에 특화됐다. 두 개의 단검을 사용한 기습, 그림자 베기, 은신 등 8개 주요 무공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내달 11일까지 플레이 이력에 따라 최대 전설 등급의 소울과 수호령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를 지급한다. 내달 18일까지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초대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소울 메이트 패스3’를 실시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온라인게임 ‘아이온 클래식’에 통합 매칭 시스템을 선보였다. 드레드기온, 티아크 연구기지, 투기장 등을 포함한 모든 전장과 인스턴스 던전 이용 시 모든 서버를 대상으로 매칭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