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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오버프라임' 2차 CBT 달라진 점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27

넷마블이 29일 ‘오버프라임’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한다. 최적화 작업과 상세 튜토리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MOBA와 TPS를 결합한 작품의 독특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스팀에서 ‘오버프라임’ 2차 CBT를 진행한다. CBT 버전에서는 총 7개 서버와 28개 언어가 지원되며 인원 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CBT는 지난 1차 이후 3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참여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게임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2차 CBT 버전에서 안정성과 최적화 부분 개선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많은 유저들이 작품의 재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힘쓴 것. 이를 통해 내장 그래픽 카드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차 CBT 당시 기기문제로 게임을 즐겨보지 못한 유저라면 이번이 적기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정보와 관련해 어렵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 튜토리얼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덩크 시스템, 그림자 연못 등 작품의 고유요소들을 보다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전 CBT 버전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유저 혹은 MOBA 장르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유저 모두 온전한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불과 이틀이었던 1차 CBT 기간과 달리 2차 CBT는 일정이 충분히 주어져 작품의 재미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6년 에픽게임즈가 출시한 ‘파라곤’을 계승한 게임이다. 호평 받았던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도 속도감과 타격감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작품에서 유저는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한 명을 선택해 상대편의 기지를 파괴해야 한다. 적과 아군의 영웅"합, 아이템 "합, 지형요소 등에 따라 매 플레이 마다 새로운 전투양상이 발생한다.

이번 CBT 버전에서는 총 17명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러, 탱커, 암살자 등 다양한 포지션이 존재한다. 여기에 솔로, 미드, 듀오, 정글 중 본인이 희망하는 레인을 선택해 플레이를 즐기면 된다. 각 영웅마다 개성넘치는 스토리와 스킬, 스킨을 갖췄다. 이에 따라 특정 캐릭터만 즐기는 것이 아닌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할 때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각 유저가 캐릭터를 선택한 후 5대 5 팀플레이어로 본격적인 플레이가 이뤄진다. 레인과 레인 사이 정글에는 다양한 몬스터와 타워, 그림자 연못, 점프패드 등의 오브젝트가 존재한다.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며 액션과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령 오브젝트 중 타워는 라인에 존재하는 방어용 구"물로 일정 범위 내에 접근하는 미니언과 상대 라인을 공격한다. 상대에 비해 약할 경우 타워주변에서 싸우며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또 점프패드는 전장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역할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상대방의 허점을 노릴 수 있다. 그림자 연못에서는 은신해 기습을 가할 수 있다.

특히 정글에는 버프 몬스터와 프라임 수호자가 존재해 전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버프 몬스터는 처치한 진영에 이로운 효과를 제공한다. 프라임 수호자를 처치하면 봉인된 프라임의 기운을 준다. 이를 적군의 제단으로 가져가 덩크에 성공하면 프라임 수호자가 아군으로 등장한다. 이를 앞세워 상대방의 진영을 무너트리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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