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2’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두고 오는 28일 베타 이용권을 제공하는 트위치 드롭스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8일 새벽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단 8시간 동안 진행되는 기간 한정 방식이다. 기간 중 트위치 내 오버워치 카테고리에서 오버워치 2 PvP 베타를 방송하는 특정 스트리머의 채널을 4시간 이상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모두에게 베타 테스트 이용권이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스트리머 김재원, 김정민, 용봉탕, 류제홍, 새별비 등의 방송에서 베타 이용권을 지급한다. 보상을 받으려면 배틀넷 계정과 트위치 계정을 연동해야 하며,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오버워치 라이선스를 소유하지 않은 유저도 테스트 기간 중 베타 및 기존 오버워치 모두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