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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대륙 열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26

스마일게이트가 약 3개월 만에 인기작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해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27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대륙 ‘엘가시아’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열린 ‘로아온 윈터’에서의 개발 로드맵을 통해 신대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의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로서 기대를 모아왔다.

엘가시아는 하늘 위에 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이라는 설정이다. 라제니스와의 "우를 통해 이야기의 거대한 전환점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 2020년부터 이어진 시즌2의 최종장에 돌입하는 것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때문에 이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에 앞서 신대륙의 곳곳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 및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엘가시아의 도시 '아리안오브'를 비'해 신의 축복이 깃든 땅 '헤스테라 정원', 신성한 기운이 맴도는 '펠리니소스 산' 등의 모습을 선보였다.

엘가시아 대륙은 아크라시아에 숨겨진 6개 아크를 모두 수집하고 아이템 레벨 1460 이상을 달성해야 입장 가능하다. 도 전" 퀘스트로 추가된 '열리는 낙원의 문'도 완료해야 한다. 이후 베른 성의 NPC '태양의 기사단 라엘'과 대화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엘가시아 대륙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어비스 던전 ‘카양겔’도 추가된다. 신(루페온)이 만든 최후의 성역으로, 빛을 이용한 보스와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던전 '천공의 문 넬라시아'와 '영원한 빛의 요람'에서 빛의 수호자들을 상대하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4인 파티로 주간 캐릭터별 1회 도전이 가능한 던전이며 노멀과 하드 난이도로 구성됐다.

하드 난이도는 1~3의 난이도로 세분화됐으며 각각 1520, 1560, 1580 등 아이템 레벨을 달성한 뒤 도전 가능하다. 노멀 난이도의 경우 아이템 레벨 1475 이상부터 도전할 수 있다.

카양겔과 함께 새로운 기능 '어빌리티 스톤 승급'이 도입된다. 이는 세공을 완료한 티어3 유물 등급 어빌리티 스톤을 고대 등급의 어빌리티 스톤으로 승급하는 것이다. 승급을 통해 기본 효과의 체력과 세공 단계 보너스의 체력이 증가하게 된다.

어빌리티 스톤 승급은 4단계로 가능하며 각기다른 승급 재료가 사용된다. 이 같은 '어빌리티 스톤 승급 재료'와 더불어 세트 업그레이드 재료인 '관"의 빛무리'를 카양겔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관"의 빛무리는 세트 레벨 업그레이드 외에도 어비스 교역 NPC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앞서 신대륙 소개 당시 15분 이상의 역대급 스케일의 시네마틱 컷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엘가시아의 애프터 스토리를 통해 후속 이야기도 추가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와 협업을 통해 작곡한 음악 중 마지막으로 남은 곡을 이번 엘가시아에 수록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월 새로운 클래스 '도화가' 공개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가 26만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후 3개월 간 숨고르기 시기를 보내왔다는 것.

때문에 이번 신대륙이 열리는 굵직한 업데이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신대륙과 더불어 아바타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함게 추가될 예정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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