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주가가 합병신주 상장 이후 첫 상승 마감했다.

21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45%(750원) 상승한 2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2시 39분께 2만 41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으며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앞서 15일 합병신주 상장 이후 하락세를 거듭해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