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1일 온라인 게임 ‘사망여각’을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2D 액션 플랫포머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작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위해 콘솔 환경에 맞는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다. 또한 PC 버전과 동일하게 9개의 챕터,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 등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