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정보 플랫폼 사람인은 게임업체 취직을 원하는 구직자 1449명을 대상으로 입사 선호 게임 상장업체를 "사한 결과를 밝혔다.

해당 "사에서 카카오게임즈가 24.3%의 응답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엔씨소프트(24%), 3위는 넷마블(10.4%)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 넥슨지티(현 넥슨게임즈), 펄어비스 등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의 입사 고려 기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요소는 ‘높은 연봉과 금전적 보상’이었다. 해당 요소는 약 31%의 응답 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회사의 성장 가능성(26.3%), 사내 복지 및 복리 후생(11.3%), 대외적 평판(8%)이 입사 고려 요소로 언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8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액이 1억 51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게임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카카오게임즈의 높은 입사 선호도에 연봉 "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직원 평균 급여액 2위는 크래프톤(1억 2600만원), 3위는 엔씨소프트(1억 600만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