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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첫 P2E게임 '크로매틱소울' 기대감 UP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20

컴투스홀딩스의 첫 블록체인 게임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2X 플랫폼 및 암호화폐와 맞물리며 이 회사의 신사업 전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오는 27일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컴투스홀딩스에서 자체 개발한 전략 RPG다. 토큰 경제 시스템과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플레이투언(P2E) 시스템이 접목돼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 출시가임박하면서주식 및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 회사의 첫 관련 게임이기 때문이다. 해당 작품의 성과를 통해 올해 이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 전망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첫 작품이 준수한 성과를 거둘 경우 차기작 기대감도 배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컴투스 그룹에서 C2X 플랫폼에 10여개 이상의 작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신작 모멘텀 효과는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작품을 통해 컴투스홀딩스가 단숨에 블록체인 주요 업체로 부각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다. 지난해 위메이드 역시 ‘미르4’의 글로벌 버전 흥행을 통해 주요 블록체인 업체로 부각됐다. 이러한 모습이 올해 컴투스홀딩스에서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작이자 첫 블록체인 게임에 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2월 작품 글로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NFT 아이템 에어드롭 이벤트를 펼치며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일찍부터 선점했다.

지난 18일 이뤄진 작품 게임 팬 카드 판매에서도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이 드러났다. 게임 팬 카드 판매 직후 준비된 물량인 38만개가 3분만에 소진된 것. 게임 팬 카드는 작품 베타 게임 런처 참여 권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다. 구매한 유저들은 게임 사전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후 보유 수량에 따라 게임 토큰을 배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의 출시를 시작으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앞서 C2X 플랫폼을 출범하는 한편 암호화폐 C2X를 거래소에 상장시켰다. 하지만 블록체인 생태계의 중심이 될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아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게임에서 획득한 재화와 NFT 아이템이 암호화폐로 교환되며 사업전개가 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관련 사업이 부각되며 주요 콘텐츠 공급자인 컴투스홀딩스 및 컴투스의 기업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회사는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C2X 플랫폼에 선보이며 시장 존재감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증권가 역시 앞서부터 이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시점을 주목해 왔다.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을 향한 적극적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C2X 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 시장 전망치는19만 3000원이 제시되고있다. 이는 전날 종가(9만 7100원) 대비 98%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 성적이 반영되는 2분기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성장이 기대되는 수치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3분 만에 총 38만 개의 게임 팬 카드가 모두 소진되는 등 글로벌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게임성과 글로벌 운영 노하우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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