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넥슨 '던파 모바일' 첫 대형 업데이트 핵심 내용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16

넥슨이화제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첫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정상권 탈환에 다시 한 번 나선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28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첫 번째 레이드 ‘로터스’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티저 페이지를 개설하고 레이드 업데이트 일정을 예고했다. 특히 페이즈별 미리보기 영상과 더불어 레이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안내된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로터스 레이드는 3페이즈로 구성됐다. 1페이즈는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쉽게 접근 가능한 난도로 설계했다. 그러나 최종 페이즈는 성장과 도전의 목표를 부여하기 위해 고난도로 설정했다.

개발진은 특정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레이드는 기존 지옥파티 던전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에픽 등급 장비가 드롭된다. 각 페이즈별 보상을 통해 성장하고 다음 페이즈에 도전하며 최종 페이즈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은 레이드 공개에 앞서 중간 파밍 과정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진: 고대던전 에픽 방어구’ 제작재료를 기존 코스모소울 20개에서 유니크소울 100개로 완화했다.

첫 레이드 업데이트와 더불어 거너 캐릭터의 신규 전직 메카닉과 스핏파이어도 함께 예고됐다. 각 전직의 각성기를 비'해 전투 모습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의 감성을 살리고 있으나 당시의 모습을 동일하게 재현하거나 과거를 단순 복기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레이드 및 신규 전직 업데이트가 원작과 비교해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는 평이다.

개발진은 이와 별도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개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몽환의 미궁, 월드 보스 등 길드 및 협동 콘텐츠의 참여 시간을 확대하거나 인원을 "정하며 플레이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다.

수동 "작에 대한 피로감 측면에서의 고민도 언급됐다. "작감과 액션성을 강"한 만큼 자동 전투는 배제하고 '모험단 원정' 및 '소탕' 기능을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모험단 원정은 육성한 캐릭터의 피로도를 활용해 던전으로 원정을 보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달 말께 업데이트 예정이다. 원정에 동원되는 시간, 캐릭터 수, 항마력 등이 증가할 수록 더 높은 수준의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수동 "작 대비 기대값이 다소 낮지만, 재료 및 에픽 장비도 획득할 수 있다는 것.

기존 소탕 기능의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 다수 캐릭터를 육성하지 않더라도 소탕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이 외에도 파티 플레이나 거래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서버 통합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수동 "작의 액션성을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순위 선두권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론칭 이후 3주 넘게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첫 레이드 업데이트가흥행세에 추진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