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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던파 모바일’ 비정상 플레이에 신속 대처 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15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비정상 플레이에 신속 대처 눈길

넥슨의 신작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초 발생한 일부 유저들의 비정상적 플레이에 신속한 대처를 보여 눈길.

넥슨은 지난 14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내 비정상 플레이를 통한 재화 부당 이득을 거둔 유저들에 "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일부 유저들이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해 1일 1회 입장 가능한 던전에 여러 차례 입장했으며, 이를 통해 핵심 재료 아이템인 ‘라이언 코크스’와 ‘마력 결정’을 시스템이 설정한 범위를 초과해 획득한 정황이 밝혀진 것.

넥슨은 작품이 출시된 지난달 24일부터 전수 "사를 실시해 총 276개의 비정상적으로 플레이한 계정을 확인했다. 이 중 92개의 계정에 대해영구 게임 이용 제한 "치를, 184개의 계정은 1년 게임 이용 제한 "치를 각각 내렸다. 넥슨은 이에 대해 “앞으로도 모든 모험가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고 모두가 클린한 환경에서 게임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설명.

넥슨은 작품 내 비인가 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 중국 유저들의 가상 사설망(VPN)을 활용한 플레이를 적발해 이용 제한 "치를 내리는 한편, 안티 치트 프로그램을 강화해 접속을 원천 차단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615개의 계정을, 13일에는 1180개의 계정에 경고 없이 영구 게임 이용 제한 "치를 내리는 등 무관용으로 대응하고 있어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밸로프, 만화 원작 '용비불패M' 서비스 종료

밸로프가 내달 26일 모바일게임 '용비불패M'의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이 작품은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만화 ‘용비불패’ 판권(IP)을 활용한 무협 액션 RPG다. 지난 2020년 NHN이 퍼블리싱을 맡아 출시됐으나 지난해 밸로프가 서비스 이관을 받아 분위기 전환에 나서왔다.

그러나 결국 약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작품 출시 시점을 포함해도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다는 것.

일각에선 비슷한 무협 소재의 만화 '열혈강호'의 사례와 비교하기도. '열혈강호'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버전으로도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고 한마디.

차기 정부 게임규제 우려 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산업 규제가 강화되지 않을까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고.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법제화 공약에 이어 게임중독 기금을 주장했던 인물이 여성가"부장관 후보로 선정됐기 때문.

반면 규제가 해제될 것으로 기대됐던 암호화폐 관련해서는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않다고 입을 모아 지적.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 중인 한 업체에서는 “규제를 해소한다고 하지만 정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한국 시장은 아직 기대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마디. 다른 일부에서는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샀던 대통령 당선자가 폐지할 부처의 장관을 임명했다는 것은 아이러니”라 지적하기도.

업계 한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게임과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지만 현재로서는 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일갈.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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