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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지난해 매출 277억원…전년比 30%↑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4-14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또 영업손실 18억원, 당기순손실 6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적자폭이 각각 27%, 15% 감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회계 정책상 이연된 매출을 포함하면 영업실적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등 상당 부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20억원 규모의 영업외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회사의 주식가치 상승으로 인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평가 손실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클로버게임즈는 2020년 출시한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당해 약 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유니콘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인 ‘예비유니콘특별보증’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최종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라이브 방송으로 장기 흥행의 기틀을 다져왔다. 또 일본을 비'한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진출이 매출 증대 및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최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가상 세계 이주 서비스 ‘잇츠미’를 한국 및 아시아를 제외한 북미와 유럽 등 135개국에서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또 올해 이를 통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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