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오는 28일 온라인 게임 ‘골든 브로스’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9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활용해 3대3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체불가능토큰(NFT) 코스튬을 착용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인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는 약 4주간 진행된다. 사전에 실시한 NFT 프리 세일에서 획득한 코스튬 착용 후 게임을 플레이하면 얼리 액세스 한정 포인트인 eGBP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정식 론칭 후 게임 토큰인 GBC와 교환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한 모든 유저는 전투 시 코스튬 내구도 무제한 혜택을 받는다. 또한 4주간 열리는 프리 시즌에서 일정 리그 이상을 달성한 유저는 브로스 캐릭터 ‘제니퍼’의 클래식 등급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얼리 액세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과 27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NFT 마켓에서 추가 NFT 프리 세일을 실시한다. 프리 세일을 통해 한정판 코스튬과 콜렉션 카드 등을 판매하며 얼리 액세스 또는 정식 론칭 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