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21일부터 30일까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2022 시즌1‘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중국 e스포츠 기업 펀스파크가 주최하고 스마일게이트와 텐센트게이밍이 지원한다. 상금은 시즌별 10만 위안(한화 약 1900만원)이다. 지난해 파일럿 형식으로 개최돼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부터는 아시아 국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정착시켜 두 번의 시즌으로 나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4팀, 베트남 2팀, 필리팀 2팀 등 3개국 8팀이 출전한다. 8개 팀이 2개 "로 나눠 싱글 라운드 로빈 형식의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별 상위 2팀, 총 4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준결승전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3·4위전 및 결승전은 5전 3승제의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계가 이뤄진다. 중국어 중계는 ’도우위‘, 베트남어는 ’닷키치‘를 비'해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