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슈퍼캣RPG와 ‘환세취호전’ 및 ‘프로젝트G’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환세취호전’은 90년대 등장한 동명의 원작 판권(IP)을 재해석해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개발 중인 캐주얼 MMORPG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 등장인물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환세 시리즈’의 캐릭터와 세계관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G’는 대형 MMORPG를 지향하는 작품이다. 넥슨은 ‘환세취호전’과 더불어 MMORPG 장르의 새로운 외연을 확장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