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현래)은 오는 27일까지‘웹툰IP연계게임제작지원(글로벌웹툰게임스)’참가업체를모집한다고11일밝혔다.

한콘진은‘글로벌웹툰게임스’사업의게임제작지원금지급및운영을맡아전국11개지역글로벌게임센터와함께중소게임기업의참여를이끈다.또지원기간을2년으로확대해게임개발에충분한시간과노력을쏟도록내년까지연계지원한다.

참가업체는제시된8개웹툰판권(IP)▲노블레스(손제호이광수) ▲돼지우리(김칸비천범식) ▲레사(POGO) ▲마음의소리("석) ▲사신소년(류) ▲스피릿핑거스(한경찰) ▲오늘도사랑스럽개(이혜) ▲외모지상주의(박태준)등을활용한모바일기반의게임콘텐츠를제작해야한다.오는11월까지는개발빌드를,내년10월까지는상용화가능한버전의게임개발을완료해야한다.

지원대상은게임콘텐츠개발경험이있거나개발할수있는능력이있는개인또는법인사업자로서울을제외한지역에소재지를두고있어야한다.다만,서울소재지의기업도본사소재지를지역으로이전할예정에있거나지역소재기업을주관으로한컨소시엄을구성할경우에만참여가능하다.

웹툰IP에대한이해를기반으로게임내적절히구현됐는지를평가하는원작이해도를중점으로과제이해도,기획독창성등을평가해총5개업체내외를선정한다.특히기존지원사업과달리경쟁을통해보다우수게임콘텐츠가개발될수있도록선정평가순위에따라지원금을차등지급하며최대6억원까지지급할예정이다. 1~3위는기업당최대3억원까지, 4~5위는최대1억원까지지원받을수있다.올해말재협약을위해진행되는결과평가순위에따라내년까지추가로지원받을수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