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민용재 원유니버스 대표, 고세준 대표

원유니버스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세준 전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 프로듀서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 대표 선임을 통해 이 회사는 민용재, 고세준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민용재 대표는 사업을 총괄하며 고세준 대표는 개발을 총괄한다. 고세준 대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한국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다. ‘메이플스토리’의 제2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이 회사는 게임, 플랫폼, 가상 부동산, 의료 미팅 등 폭넓은 메타버스 분야를 커버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