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새로운 맵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호라이즌 채널에 ‘곰 발바닥 게임’과 ‘보트 레이싱’ 맵을 추가했다. ‘곰 발바닥 게임’ 맵은 4대4 팀전이며 한 명의 리더와 3명의 기사가 본인 진영의 공을 곰 발바닥 발판 위에 올려놓으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맵이다.

‘보트 레이싱’ 맵은 곰 발바닥 섬의 이동수단인 보트를 사용해 레이싱을 펼치는 8인 개인전 맵이다. 지형에 설치된 나무토막, 물개, 바다 코끼리 등 장애물을 피해 앞으로 전진해야 하며 5개의 칸의 레일이 있어 방향키로 1회당 한 칸씩 이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레전더리 세트 8개 리베스트럼 세트를 얻을 수 있는 ‘리베스트럼 박스’가 상점에 추가했다. ‘세인트 퓨어’ 헤어와 ‘고스트 메이드’ 7개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3차 호라이즌 뽑기판도 공원에 선보였다.

지난 2월 유저 간담회에서 약속한 내용의 시스템 개선사항도 적용했다. 특히 자동낚시와 버그성 지름길 차단, 재입장 제한 시간 완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