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주가가 '열혈강호'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시장에서의 관심이 쏠리며급등세를 기록했다.

6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13%(1150원) 상승한 1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11분께 1만 3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했고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최근 플레이 투 언(P2E)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론칭한 룽투게임즈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열혈강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인 엠게임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엠게임 역시 위메이드와 협업을 통한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타진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