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마케팅비 및 인건비 절감에 따른 마진율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1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02%(4400원) 오른 6만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하락 전환했으나 하루 만에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14분께 7만 2400원까지 치솟은 뒤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앞서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다 매도 전환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가는 이 회사에 대해 지난 1분기 마케팅비와 인건비 감소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주가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