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30일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시장에 상장된 1000여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선정한 결과다. 넷마블은 브랜드스탁 톱 인덱스(BSTI)에서 총 850.4점을 얻어 전년 대비 2.3점 상승했다. 세부 사항으로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2점, 소비자 "사지수는 242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지난해 넷마블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글로벌 신작을 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2’ 등 기존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자체 IP 강화 전략을 통해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여러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드라이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서 신규 던전 ‘나류 성지’를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