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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허진영 신임 대표 선임 … “신작 개발로 글로벌 성장 도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30

허진영 펄어비스 신임 대표.

펄어비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허진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허진영 신임 대표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로 내정된 뒤 이날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허 대표는 온네트 이사, SK커뮤니케이션즈 커뮤니티실장, 다음게임 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2017년 펄어비스에 합류했다. COO로 재직 당시 펄어비스의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총괄하며 실무형 능력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허신임 대표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및 '붉은사막'과 '도깨비' 등 차기작의 성공적인 개발로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에잇 등 펄어비스의 신작은 차세대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세계적인 트리플A(AAA) 대작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퀄리티로 제작하는 것이 목표다.

허 대표는 "펄어비스는 설립 이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공통 목표를 갖고 최고의 게임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와 함께 오랜기간 철저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가져오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말로 밝혔다.

한편 정경인 전 대표는 6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쳤으며, 퇴임 이후 계획은 특별히 밝혀진 것이 없다.

이날 펄어비스 주총에서는 향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신사옥으로의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이 이뤄졌다. 또한 허진영 대표, 김대일 의장, 지희환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재민 부사장(VP) 등 4명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이뤄졌다.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이 밖에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가 원안대로 승인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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