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이 동시접속자수 2만 5천 명 돌파를 기념하며, 오는 8월 9일 말복을 맞아 ‘닭 사냥’이라는 테마의 ‘말복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이벤트들이 특정 서버에만 집중되었던 것에 비해 8개 전 서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십이지천’의 개발사인 기가스소프트의 제작진은 8월 9일이 말복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복날의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의 닭을 소재로 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이번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황금닭’이 나타날 확률을 저레벨의 몬스터부터 최고 레벨의 몬스터까지 적절히 배치해 기존 유저들은 물론이고 새로이 십이지천을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도 이벤트를 즐기도록 했다.이벤트는 ‘십이지천’을 플레이하면서 만나는 모든 몬스터를 사냥하면 자동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방식이다.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황금닭’이 뒤어 나오며, 그 황금닭을 잡으면 ‘황금알’을 얻게 된다. 획득한 황금알을 4개씩 모아 각 세력의 의원 NPC에게 일정 금액과 함께 조합을 의뢰하면 확률에 따라 게임 상에 존재하는 희귀 아이템이나 경품을 탈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상품은 삼성 PAVV 무선형 홈씨어터, JVC 디지털 캠코더,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SONY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총 150여 명에게 제공된다.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십이지천’ 공식 홈페이지(www.twelvesk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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