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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4주차 위클리 파이널 2위 마감 … 그랜드 파이널 16팀 확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7

광동 프릭스가 4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치킨 2회를 획득하며 최종 2위로 마감했다. 4주차는 유일하게 국내 팀이 우승을 획득하지 못한 한 주가 됐다. 이날 위클리 파이널이 종료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될 16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2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광동 프릭스는 이날 펼쳐진 총 5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28킬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82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우승은 102점을 획득한 일본의 도넛츠 USG가 가져갔다.

광동은 이번 위클리 파이널에서 2위를 획득하며 4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상위 5위 이내를 기록해 이번 PWS에서 가장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 됐다. 히카리(김동환)는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총 10개 매치에서 20킬로 킬 리더 5위를 기록했다. 팀은 치킨 2회 및 57킬을 획득하며 생존 점수와 킬 수에서 모두 뛰어난 밸런스를 선보였다.

광동은 이날 첫 경기였던 매치6에서 3킬만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기록했다. 이어진 매치7에서 7킬, 매치8에서 5킬 등 감각을 "율한 광동은,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10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매치10은 에란겔 맵에서 펼쳐졌다. 광동은 에란겔 서쪽 끝인 ‘병원’ 부근에서 흩어져 파밍을 실시했으나, 안전지역이 맵의 동쪽 끝인 ‘리포브카’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광동은 안전지역 서클을 확인한 뒤 곧바로 차량을 타고 리포브카 부근으로 이동해 외곽 플레이에 나섰다.

서클이 다소 튀며 자기장을 피하려는 팀들 간의 치열한 교전이 펼쳐졌다. 광동은 외곽에서 이이제이 전략을 구사하며 킬 개입에 나섰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페이즈6 단계에서 톱4가 남았으며, 광동은 원을 크게 사용해 나머지 세 팀을 강하게 압박했다. 광동의 래쉬K(김동준)가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와의 1대2 교전을 침착하게 정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나머지 적들을 모"리 처치하며 광동이 10킬 치킨을 획득했다.

4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 팀이 각각 눈에 띄는 약진을 기록했다. 일본의 도넛츠 USG는 무려 73킬을 기록하는 맹활약 끝에 102점으로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기록했다. 대만의 슈아이꺼뚜이 또한 교전을 피하지 않는 과감함을 보여주며 52킬로 토털 포인트 79점을 획득하며 4위에 자리했다. 국내 팀 역시 젠지가 81점으로 3위, OPGG 스포츠가 78점으로 5위를 기록하는 등 이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모든 위클리 파이널이 종료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이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 오피지지 스포츠, 젠지, 이엠텍 스톰X, 기블리e스포츠, 마루 게이밍, 담원 기아, ATA, 베로니카7, 이글 아울스 등 총 11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일본은 도넛츠 USG, 엔터포스36, 선시스터 등 3개 팀이,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슈아이꺼뚜이, GEX 등 2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참여하게 됐다.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은 내달 7일 목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된다. 16팀 간의 총 20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가장 많은 누적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그랜드 파이널 상위 8개 팀에게는 내달 펼쳐지는 국제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 6’ 출전권이 부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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