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PWS] 다나와,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1위 … 상위권 대혼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3-26

다나와 e스포츠가 3주 연속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상위권의 점수 분포가 매우 촘촘해 승부의 결과 확인은 2일차로 미뤄졌다.

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4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졌으며, 다나와 e스포츠는 치킨 2회 및 26킬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46점으로 첫 날 선두를 차지했다. 다나와의 서울("기열)은 9킬과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킬 리더 3위에 올랐다.

다나와는 이날 치킨을 획득하지 못한 3개 매치에서는 모두 생존 순위 8위 안에 들지 못할 정도로 다소 들쭉날쭉한 경기를 펼쳤다. 매치1에서는 광동 프릭스와 치열한 대치 구도를 형성하던 중, 안전지역이 위쪽으로 튀며 다소 이른 시기에 전원이 처치 당했다. 매치2에서는 안전지역의 위쪽을 넓게 활용하며 다른 팀을 압박해 8킬 치킨을 획득했지만, 이어진 매치3와 매치4에서 총 5점을 더하는 것에 그쳤다.

이날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5는 미라마 맵에서 펼쳐졌다. 다나와는 ‘추마세라’에서 파밍을 실시했으며, 첫 안전지역이 추마세라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좋은 기회를 잡았다. 다나와는 추마세라의 남쪽에 위치한 빌라에서 수비를 굳히며 상대 팀 견제에 나섰다. 안전지역 역시 다나와가 위치한 빌라를 따라오며 힘을 실어줬다.

페이즈6에서 "금 이르게 젠지, OPGG 스포츠, 슈아이꺼뚜이, 다나와 등 톱4가 완성됐다. 젠지와 OPGG는 자기장을 탈출하기 위해 교전을 벌이다 두 팀 모두 처치됐으며, 다나와와 슈아이꺼뚜이의 풀 스쿼드 교전이 펼쳐졌다.

슈아이꺼뚜이는 다나와가 위치한 빌라에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며 살루트(우제현)에게 2명이 기절 당했다. 다나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마지막 2명까지 침착하게 처치하며 11킬 치킨을 획득했다. 또한 토털 포인트 46점을 획득하며 첫 날 선두까지 거머쥐었다.

이날 상위권은 한국 팀 간의 대혼전이 펼쳐졌다. 46점으로 선두인 다나와 아래로 OPGG 스포츠(44점), 마루 게이밍(41점), 광동 프릭스(41점), 젠지(32점), 베로니카7(32점), 이글 아울스(31점) 등 상위 8팀 중 7개 팀이 한국 팀이었다.

특히 선두인 다나와와 8위인 이글 아울스 간 점수 차이가 단 15점이기 때문에 어느 팀이 2일차에서 우승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구도가 됐다. 한편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 네임은 18점으로 다소 아쉬운 첫 날을 보냈다.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