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가 서비스 1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소설 ‘룬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개발된 MMORPG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갖춰 오랜 기간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9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 ‘벌룬 페스타’를 선보인다. 내달 21일까지 축제 준비를 돕는 미션 또는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19주년 기념 주화, 19주년 기념 폭죽, 축제의 설렘 버프를 제공한다. 주화는 외형 꾸미기, 탈것, 장비 강화석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빙고 미션을 수행할 시 빙고 달성 보상으로 축제 코인, 회복 포션 등 소모성 아이템을 지급한다. 빙고를 모두 완성하면 ‘모햄 변신 망토 무기한 교환 쿠폰’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게임 내 ‘테일즈 악단’과 ‘푸드 상점’을 찾아가는 유저에게 오케스트라 버프 효과와 음식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한편 넥슨은 내달 21일까지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서 블라썸 캡슐 버프 이벤트를 전개한다. 특정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뽑기 코인으로 캡슐 기계에서 유니크 코스튬 액세서리 풀세트, 코스 원샷+15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내달 중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와 세가의 ‘소닉’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