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온라인 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과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시즌2 중반 업데이트인 ‘시즌2 리로디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워존의 ‘리버스 아일랜드’ 전장을 강화 및 개편했다. 요새, 보급선 및 급수탑 등 주요 지점들을 재설계해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버스 리서전스 솔로, 리버스 페이로드 및 리버스 블러드 머니 등의 세 가지 신규 모드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게임 내 추가 기능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이벤트를 출시한다.

뱅가드에서는 12대12의 대형 전장 ‘알프스’ 및 신규 모드 ‘화력 경쟁’을 선보인다. 오토바이, CD12 이동수단 및 탱크 등에 올라타 알프스 산지를 가로지르며 적들을 처치할 수 있다. 또한 브라질 국적의 구스타보 도스 산토스 오퍼레이터, 아르마구에라 43 기관단총 등의 무료 무기가 추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