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30일 모바일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2일 시작되는 KBO 리그 개막에 맞춰 게임을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론칭일 하루 전인 29일부터 지원한다. 실사형 그래픽 활용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올해 신작 야구 게임 중 가장 빠른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28일까지 전용 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각각의 보상을 지급하며 친구를 초대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O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글러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실사형 그래픽을 내세운 야구 게임이다. 프로야구 경기의 여러 상황들을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자신만의 선수를 생성하고 육성할 수 있는 ‘나만의 선수 콘텐츠’를 비'해 가로와 세로 화면을 자유롭게 전환 가능한 플레이 환경 등이 특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